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카멜리아힐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동백꽃 하니 동백이가 생각나네. 아내나 나나 입장료 내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굳이 찾아가진 않았는데, 제주도에 왠만한 곳을 다 여행다니다 보니 입장료를 내고 관광지에 방문해봤다. 우리가 제주도에 갔을 때 날씨가 좋지 않아서 대부분의 관광지 그리고 식당에 사람들이 없었는데, 그 사람들이 어디있나 했더니 다 카멜리아힐에 있었다. 카멜리아힐은 테디밸리cc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도 여행지들은 대부분 자동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려운데, 카멜리아힐은 입구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도 괜찮은 곳이다. 그리고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주차장 여유가 있었다. 카멜리아힐의 운영시간은 계절마다 조금씩 ..
우리가 제주도를 도착했을 때 제주도엔 눈이 펑펑 오고 있었다. 제주도 전역에 내린 폭설로 중산간지방 도로들이 폐쇄돼 해안도로로 우회하여 숙소인 중뭉으로 가야 했다. 제주도에 도착할 때까지 어딜 구경할지 결정하지 않았는데, 호텔에 가는 길 중간에 있는 한림공원에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때 첫째가 3살 쯤? 이었는데 벌써 6살.. 벌써 3년전 이야기. 둘째가 걸어다닐 때가 되면 또 여길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곳이다. 한림공원은 입장료가 있다. 성인 1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 경로 10000원으로 돼있고 매일 08:30에 오픈을 한다. 봄가을(3~9월)은 19:00까지, 여름성수기(7월15일..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 그리고 렌터카를 빌린 후에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공항 근처에 맛집도 많고 티비에 나왔던 식당들도 많아서 고민을 했는데.. 이 날 공항 바로 근처에 민속오일시장이 열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차를 몰고 바로 오일장으로. 민속오일장은 공항 바로 옆 도두동 입구 쪽에 있다. 근처에 렌터카 업체들이 참 많은데, 차를 몰고 동부나 서부 혹은 서귀포쪽으로 떠나기 전에 잠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제주민속오일장은 100년 넘은 전통 있는 오일장으로 2,7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다. 장날 08:00~18:00까지 운영한다. 행복을 나누는 민속오일시장은 외지인보다 지역민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다. 예전에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와 이상순도 다녀간 시장도 바로 ..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의 시작을 20.10.15 코로나로 한동안 집에만 있어 답답했을 가족들. 다같이 근교로 나들이를 나섰다. 항상 이 시기에 돌아다니다가 서로 옮는 사람들을 보며 혀를 찼었는데.. 우리도 정말 참을만큼 참은 것 같다. 여행 빼면 시체였고, 나름 여행블로그도 오래 운영했었지만.. 거의 1년을 참았으니.. 그래 나에게도 아내에게도 그리고 답답했을 아들에게도 어느정도 탈출구가 필요했다. 원래는 회원권으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제주도를 가려했지만.. 지역주민들의 자제요청.. 그리고 비행기라는 공간에 갖혀 1시간을 가야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고 우리끼리?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을 수 있도록? 자차로 이동할 수 있고, 이동거리가 멀지 않은 가평으로 향했다. 도착지..
길고긴 코로나가 끝날 기미기 보이지 않고, 답답한 마음에 가족들과 동네 근처 당산미를 찾았다. 방화동 살때 가장 좋았던 점이 집 바로 뒤에있는 개화산에 오르는 것이었다. 고촌읍 당산미는 개화산처럼 크진 않지만 적당한 높이에 뒷동산이라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 이제 혼자서도 빨빨거리며 잘 돌아다니는 1번 아들은 산도 쉽게쉽게 뛰어올라갈 정도로 커버렸다. 아들과 둘이 당산미를 오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참 좋았다. 자주 다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촌읍 당산미를 지도에서 검색해보면 옥녀봉으로 나오는 위치에 있는데, 옥녀봉은 김포공항을 준설할 때 산을 깎아 거기서 나온 흙을 이용했는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는 곳. 정확하게는 당산미라고 이야기해야하는 것이 맞다. 옥녀봉은 고촌읍 대우아파..
지난 4월 밖에 나가기 꺼려지던 그때 장릉을 찾았다. 장릉은 집에서 가깝워서 그런지 찾아감에 있어 부담스러움이 별로 없다. 밖에 잠깐 나들이 가고 싶은데 멀리 가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매일 보는 콘크리트 건물 사이에 있긴 싫을 때 찾는 곳이 바로 김포 장릉이다. 봄 가을 그리고 초겨울에도 다녀온 곳이지만 한 여름에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노랗고 작은 꽃들이 우릴 반겨줬다. 확실히 봄가을 보다 날을 더웠고 여기가 정글인가? 싶을 정도로 나무는 우거지고 풀들도 많이 자라있었다. 코로나니 뭐니 해도 나올 사람들은 다 나온다고.. 장릉도 마찬가지였다. 주변에 거주하시는 많은 어르신들이 나오셔서 운동도 하시고 산책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가득가..
경기도 김포 가볼만한 곳 장릉에서 산책하기 2020.04.22 코로나로 유치원에 나가지 못한 지 벌써 몇 달째.. 아들도 아들이지만 아내도 너무 힘들어하는 것이 보인다. 정말 말을 안들을 6살.. 하.. 아주 예쁜 내새끼지만 말을 정말 겁나게 안듣는다. 얼마나 답답했는지 짜증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고.. 말만 하면 말을 안들을 거라고 대답하는 아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우리 가족은 시간이 날 때면 산책을 많이 다녔다. 김포에서는 장릉을 다녔었는데..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을 시간을 골라 잠깐 김포 가볼만한곳 장릉에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들과 아내 그리고 우리집 막내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김포 장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곳으로.. 문화재청? 에서 관리하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