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베 스포츠 첫 라이딩 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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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 스포츠 첫 라이딩 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

 

2019년 11월 1일 (0~2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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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얼마나 기대하고 고대했는지.. 아침에 퇴근하고 자고 일어나서 자전거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일단 오늘의 목표는 딱 20km 타는 것으로. 예전에 자전거를 100km씩 타고 그랬는데.. 그게 몇 년 전이니.. 다시 처음부터 서서히 라이딩 거리를 늘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로드는 처음 타보는 것이라.. 적응도 좀 필요했고.

 

오늘의 코스는.. 집에서 아라마루까지 왕복하는 것. 거리는 21.5km 카카오 맵 기존으로 왕복 1시간 13분이라고 돼있는데.. 실제로는 거의 2시간 정도 걸렸다. 이유는.. 뭐.. 다양하지만 일단 적응하느라 시간이 조금 필요했고 돌아오는 길에 스페셜라이즈드 김포아라점에 방문해서 안정높이 조절을 다시 하고.. 뭐 그랬더니 거의 2시간 걸렸던 것 같다.

 

처음 자전거를 탔을 때의 느낌은.. 와.. 로드가 진짜 잘 나가긴 잘 나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예전에 엠티비 탔을 때는 앞으로 달려나가기 위해 힘을 썼던 느낌이라면.. 지금은 살짝만 밀어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느낌이랄까?

 

루베 스포츠가 타이어폭이 28c 라 로드치고는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그래도 굴림성은 좋았다.

 

도로를 가로지르고 농로를 통과하면 아라뱃길을 만날 수 있다. 집 앞에서 아라뱃길로 바로 연결되는 길이 있다는 것 자체가.. 참 행복한 것 같다. 집에서 나와 5분만 가면 아라뱃길로 갈 수도 있고~ 한강으로 나갈 수도 있고~ 이보다 좋은 것은 없다.

 

사실 첫 주행이라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주행이 신경쓰느라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조금 달리나? 싶었는데 금새 도착하는 바람에.. 벌써왔어? 라는 생각을 했다.

 

인공폭포를 지나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아라마루를 만날 수 있다. 아라마루에 올라가면 편의점이 있어서 보급을 받을 수 있는데.. 굳이 보급을 받고자 위에까지 올라가느니.. 포기하고 정서진까지 달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다.

 

로드를 처음 타보는 것이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승차감이 나쁘지 않았다. 다른 로드도 타봐야 비교가 되겠지만.. 자전거도로만 달려서 그런 것 하나와 핸들바와 시트포스트에 있는 퓨쳐샥도 한 몫하는 듯 싶다. 루베스포츠의 경우에는 퓨쳐샥 1.5가 들어가있어서 강도조절이 불가능하지만.. 샵에서 출고받을 때.. 스프링을 교체할 수 있으니? 가지고 있으라고 따로 준 것이 있다. 이 의미가 강도조절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스프링이 허물허물? 해지면 교체할 수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시트포스트의 경우에는 내부의 구리스가 오래되면 시트포스트가 내려앉을 수 있다고 한다. 시트포스트가 자연스럽게 내려가면 샵에 다시 오라고..ㅋㅋㅋ 김포아라점 스탭분들이 정말 친절했다.

 

사진 한 방 박고.휠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왠지 떼고 싶다. 먼가 지저분한 느낌? 저건 오늘 집에 가서 바로 떼야지. 집에서 아라마루까지 10km가 안되는 구간이지만.. 처음 라이딩 한 것이라 그런지 숨도 조금 차고 땀도 많이 났다. 그리고.. 안장통.. 으아 진짜 안장통이 너무 심해서 조금 힘들었다. 

 

여행다니면 항상 아내와 찍곤 하는 사진. 안녕~ 이번에는 혼자네. 내년에는 꼭 아내와 함께 라이딩을 하면서 안녕 사진을 찍고 싶다. 뭐든 혼자 하니까 심심해.. 그나마 자전거는 워낙 좋아했던 것이라.. 덜 심심했던 것 같고. 이제 샵으로 출발! 원래는 몇 주 타보면서 안장 높이를 조절하려고 했는데.. 한 번 타보니 괜히 안장 높이를 조절했다 싶었다. 그래도 샵에 가는 길에 공기압 체크도 하고 그럴 목적으로.. 그리고 친해지면 좋으니까!

 

쭉~ 지나가다 보이는 계양역. 예전에는 계양역 통해서 출퇴근 했었기 때문에.. 꽤나 정이 많이 들었던 곳인데.. 이젠.. 근처도 안간다. 물론 자전거를 타면 오겠지만. 요새 미세먼지가 심해서 나가기가 좀 그런데 이날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이 너무 좋았다. 매일 이 날만 같아라~~

 

거리가 멀지 않아서 스페셜라이즈드 김포아라점까지 한 번에 달려왔다. 10km 정도니까.. 이정도는 쉬면 안되지. 그래도 중간중간에 물은 마셔줬다.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서.. 은근 땀도 많이 났고.. 덥기도 하고.. 그래서 중간중간 수분만 보충해줬다.

 

음.. 안장높이를 높여놓으니 확실히 조금 더 편한 것 같다. 완벽한 피팅을 해야 조금 더 편하다고는 하는데.. 일단 비용이.. 너무 비싸서.. 일단 타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안장통과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살짝 생겼다. 이 부분은 조금 더 타보면서 정확하게 진단을 해봐야겠다.

 

샵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는 길. 요 길을 자주 다니는데 항상 이렇게 염소가 나를 반겨준다. 몇 번을 봐서 그런지.. 이제는 날 보고 경계도 안한다. 그래서 살짝 사진도 찍어주고. 국대오리 바로 앞에 있는 아이인데.. 아마 국대오리 사장님이 키우시는 아이가 아닐지.. 다음에 국대오리 가서 물어봐야겠다.

집에 도착~ 시내에 들어오면 그냥 끌바를 한다. 일단.. 차도로 다니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인도로 다니자니.. 사람 칠까봐 무섭고.. 그냥 끌바 하는 것으로. 이 부분은 아마 계속 이렇게 할 것 같다. 아니면 사람 없고 차 안다니는 길을 찾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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