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출렁다리 무료주차하고 다녀왔어요 유모차 팁
- 국내여행
- 2021. 9. 27.
우연히 TV를 보다가 마장호수라는 곳을 알게됐다. 생긴지는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스팟이었다. 회사 동기에게 살짝 물어봤는데 가볼만 하다고 주말에 아이들과 다녀오라고 추천해준 곳.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가볍게 산책 겸 다녀오게 됐다.

마장호수가 위치 상으로는 양주에 있는데 파주에 딱 붙어있어서 파주 근처 나들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다. 특히나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분들도 방문하기 괜찮았던 것 같다. 다만 출렁다리 자체는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기 어려워서 출렁다리 입구에 잠깐 두고 다녀와도 된다.
주차장은 주변에 많이 만들어져있는데 나는 T맵에서 마장호수 공영주차장을 찍고 방문했다. 출렁다리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도 있고 사설주차장도 있지만.. 뭐.. 그런거는 도착하기 전에 잘 몰랐고 근처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주차장으로 들어왔다.
마장호수가 아직 개발이 완료된 곳이 아니라서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산책로가 완성되면 주변으로 주차장이 많이 만들어질 것 같고.. 그러면 접근하기가 더 좋아질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간적이 여유가 되고 산책 좋아하는 분들은 출렁다리 바로 앞 말고 조금 떨어져있는 곳에 주차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일단 이 주차장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배려주차장이 아주 넓고 주차면수도 많았다. 물론 배려주차장이 꼭 지켜야하는? 법적인? 그런 부분은 없지만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혹은 카시트가 필요한 아이들? 혹은 노약자? 어르신과 함께 방문했다면 이 주차장이 정말 좋겠다~ 싶다.

옆 차와의 폭이 넓어서 문을 활짝 열어놔도 옆차에 닿지 않아서 카시트에 아이들을 태우고 내릴 때 너무 편했다. 일단 내 차는 부셔져도 괜찮은데 미취학 아이들이 문을 열고 닫으면.. 옆 차에 문콕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아무튼 이 주차장 너무 좋았다. 주차비도 무료.

물론 옆쪽으로도 일반 주차면 수도 충분하게 많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아무튼 입구부터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

나들이 나왔으니까 포토스팟에서 사진 한 장 박아주고.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 조금 더 크면 우리와 같이 가려고도 안하겠지..허허..

마장호수 안내도. 남쪽으로는 수변데크가 깔려있고 북쪽으로도 공사중이었다. 여기저기 공사중이라 조금 너저분 한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다 완성되면 기대가 많이 되는 곳이다.

궁금한 것이 부쩍 많아진 7살 첫째. 이제 곧 학교에 들어가야한다는게.. 허허..벌써.. 세월이 정말 빠르긴 빠르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곧 중학교 가고.. 고등학교가고.. 독립도 하고.. 할아버지도 되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남쪽 산책로도 공사중인 구간이 있었다. 공사중인 구간이 있었지만 출렁다리까지 유모차를 끌고 가기엔 부족하지 않았다.

산책로는 이렇게 수변데크로 만들어져있고 폭이 꽤나 넓어서 오가는 사람들이 서로 불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잘 유모차도 잘 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울타리가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그냥 걸어가도 안전했다.

저 멀리 보이는 출렁다리. 공영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 거리가 꽤나 멀다. 30분? 40분? 걸렸던 것 같다. 왕복해서 1시간 반 정도?

아직 2살 둘째는 유모차에 그리고 첫째는 잘 걸어갔다. 이정도 거리는 충분히 걸아다니는 것을 보니.. 여기 저기 놀러다녀도 될 것 같다.


구간구간 데크포장이 안된 구간이 있다. 아직 미완의 느낌..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이렇게 오리들과 초 거대 붕어? 잉어? 물고기? 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먹을 것을 던져줘서 그런지 크기가 성인 남성 허벅지만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쪽으로 올라오면 전망대가 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역시 주말에는... 이런 곳에 오는게 아닌데 말이지..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폭이 그리 넓지 않았고, 생각보다 많이 흔들린다고 한다. 나는 둘째와 유모차를 지키느라 건너가지 않았고 아내와 첫째만 건너갔다 왔다. 생각보다 무서웠나보다..

둘째는.. 이렇게.. 쥬스 먹으면서 대기..출렁다리 입구쪽에 널찍한 공간에 있는데 여기가 유모차 주차장이 됐다.
전체적으로 개발되고 있어서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곳인데.. 큰 간선도로에서 마장호수까지 진입하는 길이 정비가 덜 돼있고 길도 좁아서 조금 개선도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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