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강갑문에서 아라뱃길 건너는 방법
- 자전거/일상
- 2020. 6. 7.
아라한강갑문에서 아라뱃길 건너는 방법
20.06.01

시즌은 꽤나 일찍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자전거탈 수 있는 날이 별로 없다. 일주일에 한 번 타도 많이 타는 듯. 비싼 돈 주고 산 자전거인데 하하하하. 매달 빠져나가는 할부금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져본다. 6월이 되니 날이 너무 더워져서 낮에 타는 마지막 라이딩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은 한강쪽으로 주행했다. 며칠 전에 스페셜라이즈드 김포아라점에 방문해 앞드레이러쪽 세팅을 다시 봤다. 그래도 살살 긁히는 소리가 나는 것을 보니.. 음.. 한 번 더 방문해야하나? 생각 중이다.

날씨는 23도 정도? 체감온도는 26~28도 정도 됐던 것 같다. 날이 정말 더웠던 것 같다. 자전거 탈때 가장 고단으로 올려서 빡빡하게 주행했는데 안양천 합수부까지 평균속도 30km 이상 속도를 뽑아낼 수 있었다. 확실히 빡빡하게 달리니까 운동효과도 좋고 주행시간도 단축시키고!! 일석이조.

코로나니 뭐니 해도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나도 그렇도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솔로가 특히나 많았다. 같이 주행하는 팀도 여럿 보이긴 했지만 팩주행은 확실히 많이 줄어든 것 같다.

합수부까지 와서 물 한 잔 마시고 다시 집으로 출발!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던 것 같같다. 시퍼런 하늘에!!!! 낮게 깔린 구름들이 정말 예뻣다.

자전거를 오랜만에 탄 것도 있지만 너무 고단으로 운동모드로 달렸더니 허벅지가 털려서 집에 돌아가기가 싫었다. 역시 운동은 본인 몸에 맞는 정도로만 운동해야 탈이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다. 집에 돌아갈 때는 천천히 가는 것으로


크아~~ 날씨. 그런데 역풍이 진짜 너무 심하게 불어서 자전거가 흔들흔들 할 정도의 날씨였다. 바람이 불면 시원하긴 하다만.. 역풍이 불면 진짜 자전거를 집어던지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

진짜 너무 힘들어서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안양천합수부까지 갈 때는 한 번도 안쉬고 달렸는데.. 집으로 돌아갈 떄는 4번????을 쉬었던 것 같다. 하 연습이 더 필요한게지! 밤에 아라뱃길 구간에서 운동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번째 퍼졌던 곳. 진짜 5분 주행하고 10분 쉬고 5분 주해하고 10분 쉬고.. 허벅지랑 종아리가 다 털려서.. 하.. 너무 힘들었다.


꽂도 보고~ 다른 분들은 클릿을 신어서 그런지 역풍도 뚫고 가시던데.. 하.. 일반 평페달이라 그런지 속도가 안난다는 ㅠㅠ 클릿은 무섭고 속도는 더 내고싶고 ㅠㅠ


그래도 확실히 자전거를 타주니까 타이어 솜털이 많이 없어졌다. 많이 타줘야 새로운 타이어로 갈아주고 할텐데.. 그래도 아직 펑크 한 번 없이 잘 달려준 이녀석이 참 고맙다.

이런 날씨에 고글은 필수인 것 같다. 확실히 눈이 편하고 운동이 끝난 다음에 눈통증이 없다. 이 제품은 락브로스 제품인데~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2019/11/16 - [자전거/제품리뷰] - 락브로스 편광 고글 사용후기

그렇기 힘겹게~ 힘겹게~~ 아라한강갑문에 도착!! 아라한강갑문에는 국토종주 도장찍는 곳이 있어서 정~~~ 말 많은 분들이 있었다.

오랜만에 사진 한 장 찍어주고!!! 크.. 스페셜라이즈드 루베스포츠는 진짜 2020년 제품이 데칼이 이쁘다. 볼 때마다 이쁘다는. 자전거 탈 때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종종 느껴진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라뱃길을 건너야 한다. 아라뱃길을 건널 때 다리를 건너는 방법도 있지만 아라한강갑문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된다. 오늘은 이미 다리다 다 털려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로


아라한강갑문 자전거길 끝까지 들어오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딱 자전거 1~2대 정도 들어갈 사이즈의 작은 엘리베이터.

아마 내 머리 위로는 아라뱃길 물이 흐르려나?

여기 아라한강갑문 엘리베이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듯 싶다.

건너오면 아라한강갑문 운영하는? 사무소? 같은 것이 있고~

이쪽으로 나가면 아라뱃길 북측길이나 김포쪽 방면으로 나갈 수 있다.

표지판이 있으니까~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점이.. 내가 낸 세금이 이런 곳에 쓰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음에는 김포방향으로 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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