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밖에 나가기 꺼려지던 그때 장릉을 찾았다. 장릉은 집에서 가깝워서 그런지 찾아감에 있어 부담스러움이 별로 없다. 밖에 잠깐 나들이 가고 싶은데 멀리 가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매일 보는 콘크리트 건물 사이에 있긴 싫을 때 찾는 곳이 바로 김포 장릉이다. 봄 가을 그리고 초겨울에도 다녀온 곳이지만 한 여름에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노랗고 작은 꽃들이 우릴 반겨줬다. 확실히 봄가을 보다 날을 더웠고 여기가 정글인가? 싶을 정도로 나무는 우거지고 풀들도 많이 자라있었다. 코로나니 뭐니 해도 나올 사람들은 다 나온다고.. 장릉도 마찬가지였다. 주변에 거주하시는 많은 어르신들이 나오셔서 운동도 하시고 산책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가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