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 체크아웃한 후 근처 해수욕장으로 왔다. 아직 2.5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전이라 해수욕장이 폐쇄되진 않았다. 초겨울이고 바람이 살짝 쌀쌀한 감은 있었지만 춥다기 보다는 상쾌하게 느껴지는 날시였다. 속초해수욕장 근처에 주차장이 여럿 있는데 입구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길 건너 해수욕장으로 들어갔다. 속초해수욕장 입구쪽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핌 마스코트가 서있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아내와 함께 동계올림픽 직관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그게 2년 전이라니. 살짝 구름낀 날씨였지만 비가올 날씨는 아니었다. 찾는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군데군데 해변을 즐기러 온 사람들도 있었다. 강원도 참 많이 왔던 곳이지만 큰 도시의 해변에는 처음 와보는 것 같다. 사람들을 피해..